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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번역의 편집(Post-editing)이 필요한 경우

유니벨 2025. 10. 27. 13:30

AI English Literacy로 보는 영어 감각의 진짜 차이

요즘은 번역도 클릭 한 번이면 끝나는 시대입니다.
ChatGPT, DeepL, Papago 같은 AI 번역기가 문장 하나 정도는 완벽하게 처리해주는 듯 보이죠.
하지만 ‘AI 번역을 그대로 쓰면 안되는 순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 대표적인 세 가지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1. 말의 뉘앙스가 중요한 문서

AI는 문법적으로는 정확해도, 사람의 감정/관계/상황까지 읽어내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ST: “오늘 회의 안건 공유드립니다.“
MT: I share today’s meeting agenda.

문법상 틀린 문장은 아니지만,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어색하거나 명령조로 들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이렇게 바꾸는 게 자연스럽교.

Here’s today’s meeting agenda for your reference.

같은 뜻이지만, ‘배려가 느껴지는 문장’이 됩니다.
이런 감각을 구분해내는 것이 바로 AI English Literacy.
즉, AI가 놓친 인간적 영어 감각을 이해하고 다듬는 힘입니다.

2. 목적과 수신자가 명확한 비즈니스 문서

AI 번역은 대체로 ’문장 단위’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문장이 아니라 ’맥락과 목적’이 중요하죠.

ST: “오늘 안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MT: Please reply within today.

영어식 비즈니스에서는 이 표현이 너무 급하거나 예의없이 보일 수 있습니다.

I’d appreciate it if you could get back to me by the end of the day.

이처럼 텍스트의 목적과 수신자의 위치를 고려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GATES에서는 이런 상황을 “기능주의 번역이론”에 기반해 학습합니다.
즉,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누구에게, 왜‘ 말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죠.

3. AI가 직역한 문장
AI는 번역 과정에서 종종 형식적 대응에 치우칩니다.
즉, 단어를 그대로 대응시키지만 문장의 톤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ST: “회의가 끝난 후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MT: I will contact you right after the meeting ends.

이 문장은 맞는 영어지만 이메일에서는 조금 딱딱합니다.

I’ll be in touch right after the meeting.
I’ll get back to you as soon as the meeting wraps up.

단어 하나만 바꿔도 문체가 훨신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느낌이 살아나죠.
이것이 바로 ‘AI 번역의 편집(Post-editing)의 핵심입니다.
AI가 준 초안을 사람의 언어 감각으로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AI 번역은 이제 영어 학습의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완성된 문장으로 다듬는 힘, 즉 AI English Literacy는 오직 사람이 키워야 할 능력이죠.

AI가 만들어준 문장을 그대로 쓰는 사람과,
그 문장에 ’맥락과 온도’를 입히는 사람의 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GATES는 바로 그 차이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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