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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번역, 이메일을 어색하게 만드는 이유

유니벨 2025. 10. 11. 08:32

한글 문장은 자연스러운데, 영어로 바꾸면 딱딱해진다?


💡 “AI가 번역해 준 메일, 왜 이상하게 들릴까?”

AI 번역은 문법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그 문장이 ‘사람이 실제로 쓰는 말’처럼 들리지는 않죠.
특히 업무용 이메일에서는 이 어색함이 더 두드러집니다.

아래 예시를 보면,
AI가 놓치는 부분이 무엇인지 바로 느껴집니다.


🧩 예시 1

ST (원문)

확인 후 회신 부탁드립니다.

MT (AI 번역)

Please check and reply.

PE (자연스러운 인간 번역)

Please review it and get back to me when you have a chance.

AI 번역은 직역 중심이라 짧고 딱딱합니다.
하지만 실제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get back to me”처럼 부드러운 회신 요청 표현을 써야 자연스럽습니다.


🧩 예시 2

ST (원문)

이 사안에 대해 조만간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MT (AI 번역)

We need to discuss this matter soon.

PE (자연스러운 인간 번역)

I think it would be good to have a discussion on this sometime soon.

AI는 명령조로 들리지만,
사람은 “it would be good to…” 같은 완곡한 제안형 어조를 사용합니다.
이 작은 차이가 협업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 예시 3

ST (원문)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MT (AI 번역)

I hope you are doing well.

PE (자연스러운 인간 번역)

I hope this message finds you well.

AI 번역은 문법적으로 맞지만,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I hope this message finds you well.”이
더 격식 있고 자연스러운 인사 표현입니다.

➡️ 핵심 포인트:
AI는 ‘의미’를 전달하지만,
‘맥락’과 ‘문화적 관습’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 예시 4

ST (원문)

일정 변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MT (AI 번역)

We need to change the schedule.

PE (자연스러운 인간 번역)

It seems we may need to adjust the schedule.

“change the schedule”은 사실관계만 전달하지만,
“adjust”와 “may need to”를 함께 쓰면
상대에 대한 배려 있는 조심스러운 제안이 됩니다.


🧠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AI는 ‘문법적으로 옳은 번역’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상황과 관계를 고려한 언어 선택을 합니다.

비즈니스 영어는 단순히 정확한 문장보다,
‘어떻게 들리는가’,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AI는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 그래서 필요한 것이 MTPE

**MTPE (Machine Translation Post-Editing)**는
AI가 번역한 결과를 사람이 다듬어
맥락, 톤, 어조를 살려주는 과정입니다.

AI가 ‘틀리지 않게’ 번역한다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것이죠.
이 감각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바로 GATES 과정입니다.


🔶 결론

AI 번역은 정확하지만,
사람의 언어는 관계를 움직입니다.

📩 “이메일은 정보가 아니라, 태도의 언어입니다.”

문법은 AI가 지켜주지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사람의 번역 감각입니다.


📘 GATES 3급 | 생성형 AI 번역과 Post-editing 실습
AI 번역 결과를 분석하고,
자연스러운 실무형 번역으로 다듬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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