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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토익 꿀팁

토익에 자주 나오는 과거분사 안내

유니벨 2025. 3. 30. 05:30

영어 문법에서 과거분사는 동사의 중요한 형태 중 하나로, 토익 시험에서도 매우 자주 등장합니다. 과거분사는 주로 형용사처럼 쓰이거나 수동태 및 완료 시제에서 사용되며, 현재분사와의 구분이 시험 문제로 출제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토익에 자주 나오는 과거분사의 쓰임새와 예문을 통해 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과거분사의 정의와 특징

1. 과거분사의 형태

과거분사는 동사의 세 번째 형태(과거형과 다른 경우도 있음)로, 규칙 동사는 -ed를 붙이고, 불규칙 동사는 고유한 형태를 가집니다.

  • 규칙 동사:
    • work → worked
    • finish → finished
  • 불규칙 동사:
    • go → gone
    • write → written
    • take → taken

2. 과거분사의 역할

과거분사는 문장에서 주로 다음의 역할을 합니다:

  1. 형용사로서 명사를 수식
  2. 수동태 문장에서 사용
  3. 완료 시제에서 사용

과거분사의 주요 쓰임새

1. 형용사 역할

과거분사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하며, 보통 '~된', '완료된 상태의' 의미를 가집니다.

  • 예문:
    • The damaged goods were returned to the seller.
      (손상된 상품이 판매자에게 반품되었습니다.)
    • She is a highly respected professor in her field.
      (그녀는 그녀의 분야에서 매우 존경받는 교수입니다.)

💡 Tip: 과거분사는 수동적 의미를 가지며, 현재분사(-ing)와 비교했을 때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동태에서 사용

수동태 문장에서 과거분사는 주어가 동작을 받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 구조: be + 과거분사
  • 예문:
    • The report was completed on time.
      (보고서는 제시간에 완료되었습니다.)
    • The meeting was canceled due to bad weather.
      (회의가 악천후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 Tip: 수동태 문장에서 주어가 행동을 받는 대상임을 나타내므로, 능동태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완료 시제에서 사용

완료 시제에서는 과거분사가 have/has/had 뒤에 위치하여 동작이 완료되었음을 나타냅니다.

  • 구조: have/has/had + 과거분사
  • 예문:
    • She has already finished her homework.
      (그녀는 이미 숙제를 끝냈습니다.)
    • They had never seen such a beautiful sunset before.
      (그들은 이전에 그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 Tip: 완료 시제에서는 시제와 함께 사용되는 시간 표현(예: already, yet, just)을 잘 파악하세요.

4. 명사를 수식하는 분사구문

과거분사는 명사를 꾸며주는 분사구문으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 예문:
    • The documents attached to the email are confidential.
      (이메일에 첨부된 문서들은 기밀입니다.)
    • The house built in the 19th century is now a museum.
      (19세기에 지어진 그 집은 현재 박물관입니다.)

💡 Tip: 분사구문에서는 명사가 과거분사의 동작을 받는 대상임을 기억하세요.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비교

토익에서는 현재분사(-ing)와 과거분사(-ed)를 구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두 분사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현재분사 (-ing)                                                                                               과거분사 (-ed)
능동적 의미: '~하는 중인' 수동적 의미: '~된'
예: an exciting movie (흥미로운 영화) 예: an excited audience (흥분한 관객)
진행 중인 상태를 강조 완료되거나 영향을 받은 상태를 강조
 

💡 Tip: 현재분사는 능동적이고 진행 중인 상태를 나타내며, 과거분사는 수동적이고 완료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토익에 자주 나오는 과거분사 표현

형용사로 자주 쓰이는 과거분사

  1. Damaged (손상된)
  2. Interested (관심 있는)
  3. Satisfied (만족한)
  4. Required (필수적인)
  5. Written (작성된)

수동태나 완료 시제로 자주 쓰이는 불규칙 과거분사

  1. Done (끝난)
  2. Gone (가버린)
  3. Taken (취해진)
  4. Built (지어진)
  5. Known (알려진)

실전 연습 문제

다음 문장에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고르세요:

  1. The ________ package was delivered yesterday.
    • a) damaging
    • b) damaged
  2. She has ________ the application form for the job.
    • a) completed
    • b) completing

정답:
1번: b) damaged (손상된 패키지)
2번: a) completed (신청서를 작성했다)

결론

과거분사는 토익 시험에서 형용사 역할, 수동태 표현, 완료 시제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됩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분사와의 차이를 확실히 구별하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해보세요! 여러분의 토익 점수가 한 단계 더 올라가길 응원합니다 😊